아동센터 교육봉사를 마치고_교육봉사 후기
이전에 서울 모 여고에서 교육봉사를 했을 때와 아동센터 교육봉사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.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라는 단순한 나이 차이의 문제도 있겠지만, 아동센터에 계시는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서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, 봉사하는 내내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. 아동센터에 대한 편견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다. 아동센터라고 하면 보통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했는데, 그뿐만아니라 맞벌이가정이라 방과후 시간 아이들 보호가 어려운 경우, 아동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다니는 경우도 많았고 최근에는 소득제한 없이 다닐 수 있는 것 같았다. 기본적인 방과후학습(국어와 수학)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도 중국어나 영어, 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이 매주 있고, 기타나 우쿨렐레 등 아이들..
2021.10.28